2020年(令和2年)10月

親愛なる皆様へ

私は韓国の男性として結婚し今年で32年目になります。

今回は日本と韓国を行き来する日本人女性として、今の日韓関係のいびつで根の深い歴史的問題とその結果学校の教育現場で実際子供たちが遭遇している嫌がらせについてお話ししたいと思います。

たぶん日本に在住の日本の方々は韓国の異常とも言える反日行動に嫌気がさし、縁を切りたいと思われている方もずいぶんいらっしゃるだろうと思います。

また一方では韓流ドラマやスターにひかれあまり実感のない日本人も多いことと思いますが、実際の韓国での子育の中で日本人の親(両親が日本人の場合は日本人学校に送るので例外ですが)を持つ子どもたちは非常に辛い体験をします。

昨年韓国と日本でベストセラーになった「反日種族主義」という本のなかにも書かれてありますように、韓国人の潜在意識のなかには著者の李栄熏先生が言及されたように「日本は常に悪玉で韓国はその日本から侵略され略奪され残酷なことをされた」というものがあります。

実際はそうではないのですが、もうそのように刷り込まれていて多くの人が嘘とは思っていません。

人によっても差はありますが、大東亜戦争もともに戦い同じ国民であったにも関わらず、自分達は戦勝国の一員と思っている人も多くいます。

大河ドラマや映画も日本統治時代を日帝時代と言いますが、その内容で作品をつくると人気が出て視聴率も上がるし、映画も収入が上がるのでたくさん製作されます。それは日本人が常に悪玉として出て拷問したり酷い仕打をするので、結局韓国国民はその芸能作品を通して歴史の勉強をしてい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ありません(嘘の歴史)。

もちろん人間的には良い方もいらっしゃるし、仲のいい友人もたくさんいますがその観念は意識の根底にあるのです。

長男が小学校に通っているとき(1990年代)そのような連続ドラマがある翌日には私の息子たちが学校に行けば「どうやって責任をとるんだ?」とクラスの生徒も先生たちからもからかわれました。

また母親が日本人ということから喧嘩が始まり息子の手の甲の骨が完全に折れたままで学校の授業が終わるまで何ら気にかけてももらえず、家に帰って病院につれて行ったとき、レントゲンを見てヒビが入るどころかポッキリ折れ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した。(手術をし入院)

担任の先生からも何らお話も説明もなく、相手の親からも何ら連絡はありませんでした。

息子はそのとき何故喧嘩したのかという理由を言わず、ただの喧嘩だと思っていましたので主人も男の子だからとそのままでした。(数年後に告白しびっくりしました)

学校の近代史の授業になると先生が燃えて日本人の蛮行を講義すれば他のクラスメートは息子の方を見て「日本人を殺さないといけない」と言ったりして、「お母さん今日も先生日本の悪口言ったよ」と話たことを覚えています。

ただそのとき私自身が自虐史観であったことと主人も日本がそうだったから仕方ないと言って、息子の心の傷を親として癒してあげれなかったことは本当に反省しています。

四男も「チョッパリ」(豚の足で日本人が当時履いていた足袋のことです)と言われ泣いたこともあり、とにかくお母さんの名前で学校から送られるプリントにサインしてほしくないと言っていました。

4人の息子も成人し、これからこのように私の息子たちが体験したことを繰り返してほしくないと思っていましたが、最近は現政権になり学校の教科書自体がさらに左傾化していています。

慰安婦問題はもちろん、片親が日本人(母親が多い)だと子供たちは自分の母親が日本人だということを隠します。

私の後輩で韓国の夫を持つ日本女性ですが、息子さんの中学校の卒業式に「お母さん来なくてもいい。来るな。」と言われ行かなかったそうです。

また別の後輩は娘さんが小学校で授業中に「自分の好きな国の国旗の絵を描く」というテーマがあって、その娘さんは自分のお母さんの国の国旗「日の丸」を描きました。が、その娘さんの絵だけ教室の壁に貼られなかったとのことです。

お母さんが先生に聞いたところ、「日本が憎いから」と言われたそうです。

教科書には日清戦争や日露戦争のことも記述してありますが、ただ日本の帝国主義の侵略、大東亜戦争も日本の侵略戦争、徴用工や慰安婦の強制連行や南京大虐殺等、記述してあります。731人体実験も信じてます。

このように韓国の近代史は日本悪玉論の色で塗られています。このような本で勉強すれば反日にならざるを得なく、憎悪心はあらゆる所に現れてきます。

昨年、日韓関係が最悪状態になった時期、徴用工判決(戦時労働者ですが)慰安婦問題、レーダー射撃、文国会の議長の天皇陛下侮辱発言、芸能人の原爆Tシャツ事件を見ても日本人としては耐えられない侮辱感を感じられたかたはほとんどだと思います。

この時、韓国国内は何とも感じず言論はすり替え論一辺で国民もそれに流されている異常な状態でした。

私は特に日本で経済活動もし、ファンも沢山いる某少年グループの原爆Tシャツ事件で大ショックを受けました。

犠牲者の何十万という日本人そしてその中には朝鮮の人もいました。でもそれを平気で着ていて何ら罪悪感を持たないという心理状態は75年間にわたる韓国の反日教育、教科書が元凶だとしみじみと実感しました。(それに問われない日本好きの人も中にはいますが)

このめちゃくちゃな教育のゆえ、心の傷を負った子供たちは放置されたままです。

韓国の国内もSNSの発達で李氏朝鮮時代や日韓併合時代の真実を知りつつある人も増えていますが、まだまだわずかでほとんどが歪曲された歴史を鵜呑みにしてい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ありません。

その良識的な少数の韓国人は、日本に強くあって欲しいと願ってます。

以上

小学生が描いたとされる反日ポスター。記事と無関係

なでしこサクソンから転載
url:http://nadesiko-action.org/?p=15246#comments

한국어 번역문

2020년 10월

친애하는 여러분께

저는 한국남자와 결혼한지 올해로 32년째가 됩니다.
지금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일본인 여성으로서 작금의 한일 관계가 왜곡되고 뿌리 깊은 역사적 문제로 인한 결과, 학교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아이들이 처하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아마 일본에 살고 있는 일본인들이 한국의 도를 넘는 반일행동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국교단절을 원하는 분들이 꽤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한류 드라마나 한류스타에 이끌려 별로 실감이 없는 일본인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한국에서의 자녀교육 중에 일본인의 부모(부모가 일본인의 경우는 일본인 학교에 보내기 때문에 예외입니다만)를 둔 아이들은 매우 괴로운 일상적 체험을 하게됩니다.

작년에 한국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반일종족주의’라는 책에 나와 있듯이 한국인들의 잠재적 의식 속에는 저자 이영훈 선생님이 언급했듯이 ‘일본은 항상 나쁜 놈이었고 한국은 그 일본으로부터 침략당하고 약탈당하고 잔혹한 짓을 당했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이미 그렇게 선입관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동아전쟁때 일본과 조선민족은 함께 싸운 같은 국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전승국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대하드라마나 영화도 일본통치시대를 일제시대라고 하는데 그 내용으로 작품을 만들면 인기가 있고 시청률도 오르고 영화도 수입이 올라가기 때문에 많이 제작됩니다. 그런 작품들은 일본인이 항상 악인으로 묘사되며 고문하고 가혹한 처벌을 하기 때문에, 결국 한국 국민은 그 예능 작품을 통해서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거짓 역사).

물론 인간적으로는 좋은 분들도계시고, 사이 좋은 친구들도 많이있지만 그 관념은의식의 기저에 있는 것입니다.
큰아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1990년대) 그런 연속극이 있는 다음날 학교에 가면 어떻게 책임지느냐!며 반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놀렸어요.

또 어머니가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싸움이 벌어져 아들의 손등뼈가 완전히 부러진 채 학교수업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집에 돌아와 병원으로 데려가서, 엑스레이를 보고 금이 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것이 골절된 상태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수술후 입원)

담임 선생님도 아무런 이야기도 설명도 없었고, 상대방의 부모도 아무런 연락은 없었습니다.

아들은 그 때 왜 싸웠는지 이유를 말하지 않았고, 그냥 싸움인 줄 알았고 하여 남편도 애들이기에 싸울 수도 있지 하는 정도로 말했었습니다.(몇년후에 고백을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학교에서 근대사近代史 수업이 되면 선생님은 침을 튀기며 일본인의 만행을 강의하면 친구들은 아들을 보며 ‘일본인을 죽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해서, ‘엄마 오늘도 선생님이 일본 욕하셨어’라고 말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그 때 제 자신이 자학사관自虐史観이었던 것과 남편도 일본이 그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아들의 마음의 상처를 부모로서 치유해 주지 못했던 것은 정말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넷째 아들 역시 쪽발이(일본인이 당시 신고 있던 버선입니다)라고 말해 울기도 했고, 어쨌든 어마 이름으로 학교에서 보내오는 프린트에 사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네명의 아이들은 성인成人되었고, 앞으로 이렇게 제 아들들이 겪었던 일을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요즘은 현 정부 들어 학교 교과서 자체가 더욱 좌경화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물론, 부모 한쪽이 일본인(엄마들이 많은편)이라면 아이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감춥니다.제 후배로 한국 남편을 둔 한 일본 여성은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 엄마는 안 와도 된다. 오지 마라고 해서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후배는 딸이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의 국기国旗 그림을 그리기’라는 주제가 있어서, 그 딸은 자기 어머니의 나라 국기 ‘히노마루’를 그렸는데, 그 딸의 그림만 교실 벽에 붙이지 않았다고 합니다.엄마가 선생님에게 물었더니, ‘일본이 미워서’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교과서에는 일청전쟁과 일러전쟁을 기술記述하고 있지만, 그저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 대동아 전쟁도 일본의 침략 전쟁, 징용과 위안부 강제 연행이나 난징 대학살 등 기술하고 있습니다.  731 인체실험도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근대사는 일본 악당론의 색깔로 얼룩져 있습니다. 이런책으로공부하면 반일이 될 수 밖에 없고, 증오심은 여기저기서 표출됩니다.

지난해, 한일 관계가 최악이 된 시기에 징용 판결(전시 근로자지만)위안부 문제, 레이더 사격, 문상희국회의장의 천황 모욕 발언, 연예인 원폭 T셔츠 사건을 봐도 일본인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모욕감을 느끼신 분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때 한국 국내는 아랑곳하지 않고 언론은 바꿔치기론으로 국민도 덩달아 휩쓸리는 비정상적 상태였습니다.

저는 특히 일본에서 공연활동도 하고 팬들도 많이 있는 모 소년 그룹의 원자폭탄 티셔츠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희생자가 수십만 명이나 되는 일본인, 그리고 그 중에는 조선인들도 있었습니다.그러나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아무런 죄책감을 갖지 않는다는 심리상태는 75년간에 걸친 한국의 반일교육, 교과서가 원흉이라는 것을 절실히 실감했습니다.(그런거 묻지않는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도 그중에는 있습니다만)

이 엉망진창인 교육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은 방치되어 있습니다.

한국 국내에도 SNS의 발달로 조선시대나 한일강제병합시대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왜곡된 역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의 선량한 소수의 한국인들은, 일본이 강해졌으면 하고 바라고 있기도 합니다.

이상